브로큰 #브로큰영화 #영화 #하정우 #김남길 #브로큰평 #브로큰평론 #영화브로큰 #브로큰하정우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우의 눈으로 본 '브로큰': 하정우의 연기는 빛났지만, 스토리는 어디로? 영화를 보고 나면 감탄하거나, 감동받거나, 아니면 최소한 “와, 이건 뭐지?” 싶은 찝찝함이라도 남아야 합니다.하지만 브로큰을 보고 난 제 기분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? “너무 안타깝다” 하정우의 열연은 훌륭했습니다. 배우로서 몸을 던지는 연기와 감정 표현, 날 것 그대로의 매력까지. 하지만 문제는 스토리였습니다. 흐름이 엉성했고, 개연성은 자꾸만 허공으로 날아갔죠. 그리고 그 와중에 "너는 왜 나왔니?" 싶은 캐릭터들도 등장했습니다.마치 한입 베어 물었는데, 안에 속이 빈 붕어빵을 먹은 기분이랄까요? (날이 춥습니다. 붕어빵 트럭이 있으면 꼭 사먹고는 하는데 많이 비싸졌더라고요.) 각설하고. 오늘은 배우의 시각에서 브로큰을 분석하고, 사람들이 왜 이 영화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.하정우의.. 이전 1 다음